‘양방 베팅하면 큰돈 번다’ 1억 8000만 원 챙긴 20대 남성 실형 먹튀수사관 전체게시물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디로 검색 2024-02-05 18:34 1,169 0 목록 본문 ‘양방 베팅’으로 큰돈을 벌게 해 주겠다며 1억 8000여 만 원을 편취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11단독 김유신 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A 씨는 2020년 8월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 B 씨에게 “나는 양방 베팅으로 10억 원을 번 전문가”라며 “큰돈을 벌게 해 주겠다. 문제가 생기면 내 돈으로 갚아주겠다”며 유혹했다.양방 베팅은 양쪽에 모두 베팅한다는 뜻으로 손해를 보지 않는 베팅 방식을 일컫는다. 하지만 인터넷 도박사이트는 언제든 폐쇄될 수 있고 양방 베팅을 하면 블랙리스트에 올라 사이트 접근이나 출금이 차단될 가능성이 있다.더군다나 A 씨는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도박사이트를 전전했고 고수익을 올려본 적도 없었다. 원금을 보전해줄 능력이나 의사도 없었다. 하지만 B 씨는 A 씨의 말만 믿고 세 달간 83차례에 걸쳐 1억 8000여 만 원을 송금했다.A 씨는 또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접속해 고가의 무선 이어폰을 판매한다고 여러 차례 허위 게시글을 올려 사기를 치기도 했다.김 판사는 “피해규모가 상당히 커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고인이 자백하고 있고 금고 이상의 형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0 로그인 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먹튀수사관 전체게시물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디로 검색 보유포인트 : 0 P 0 (0%) 0P 0P 韓상륙 1년 인스파이어…카지노 시장 출혈경쟁 커졌다 25-02-14 롯데관광개발, 흑자 전환 '방긋'…"카지노·호텔·여행 고른 성장" 25-02-14 가품사이트 스퀴즈 25-02-14 가품사이트 테더 25-02-14 제주 카지노서 ‘145억 횡령’…중국인 공범, 구속영장 기각 25-02-13 가품사이트 펭귄벳 25-02-13 가품사이트 베스파 25-02-13 가품사이트 850벳 25-02-13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