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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145억원 도난 주범 검거…노조 “재발 방지 대책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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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카지노에서 발생한 145억원 증발 사건의 주범인 고위 임원이 4년 만에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해당 카지노 노조가 사측에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관광레저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산하 신화월드카지노지부는 13일 성명을 내고 “사측은 부실경영의 책임을 지고 공식 사과와 재발방지대책을 제시하라”고 했다.


신화월드카지노 노조는 “며칠 전 경찰은 회사 고위 관리자가 고의로 145억원을 횡령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주범 검거에 성공했다”며 “이로 인해 지난 4년간 노동조합과 땀 흘려 일해 온 모든 임직원이 받아 왔던 유·무형의 피해를 원상회복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반성없는 불법경영, 부실경영의 반복은 노동자에게는 일방적인 희생 강요, 노동조건 후퇴, 기업경영 적신호로 돌아올 것”이라며 사측에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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