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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첫발 딛은 공기업 밸류업 공시, 한전 가스공사 GKL 동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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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상장 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이러한 흐름이 다른 공기업으로 이어질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 주주환원 요구에 강원랜드가 먼저 호응한 만큼 다른 상장 공기업에도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날부터 400억 원 규모의 자기 주식 취득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밸류업 행보에 나선다.


장내 직접 매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보통주 240만5292주 취득은 NH투자증권의 위탁투자중개를 통해 2025년 1월1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강원랜드는 구체적 밸류업 방안을 밝힌 지 하루 만에 실제로 자기주식 취득을 개시하며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곧바로 행동으로 옮겼다.



전날 강원랜드는 기업가치 제고계획 자율공시를 통해 상장 공기업 최초로 구체적인 밸류업 방안을 발표했다.


강원랜드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2배, 총주주환원율 60%, 기업지배구조 핵심 지표 100% 등의 달성을 2026년까지의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2026년까지 1천억 원 규모의 자기 주식 매입,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도입 등이 제시됐다.


강원랜드가 밸류업 행보에 나선 것은 정부의 밸류업 확대 기조에 발맞추는 동시에 사업 규제 완화에 화답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강원랜드는 9월4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카지노업 변경 허가를 통보받았다. 


규제가 완화된 내용을 살펴보면 △카지노 일반영업장 면적 변경 △카지노 게임기구 대수 변경 △ 외국인 전용 게임 구역 이용 대상 변경 △외국인 전용 게임 구역 베팅 한도 변경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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