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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1 11:08
어떻게든 끊을려고 차단하고
모르는 전화 안받고 별난리를 해도
이놈의 판은 다시 돌아오게하네....
다시 심해 밑바닥까지 찍게 하고 죽겠네요
12월부터 돌아가며 전화오고 안한다 해도
악착같이 연락해서 돌아와
겨우 사람답게 살아가는데....어느새 쌓인 빛은 1800이 넘어가고 또 삶에 찌들어 30대 중반은
병신처럼 살아가야 하네요 시작을 너무 일찍 접해
30대 중반 모은게 없습니다 내수중 남은돈 3천원
또 어떻게 이번달을 버티고 갚아야할지 막막하네요... 남은거라곤 이제 루징인데 이거라도 멘징 쳐야 이번달 겨우 버틸까 말까 이런 삶 살지마세요
정말 욕이 한사발인데 어디 풀때도 없습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이제 루징만 기다리길...
그리고 다시 하지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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